신생아 영아 아기 설사 구토 열이 나는 로타바이러스 증상에 대해서 설명드리고 무료 예방접종 받을 수 있는 곳 확인 신청 및 백신 두 가지 종류 로타텍, 로타릭스 부작용 치료 방법 등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로타바이러스 소개
로타바이러스는 신생아 영아기 아이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위장관 감염병 중 하나입니다. 병원에 가는 아이들 중 상당수가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데, 이는 병원 내에서의 감염이 매우 쉽기 때문입니다. 로타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며, 한 번 감염되면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로타바이러스 증상과 예방접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로타바이러스 증상
약 2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까지의 영아로, 감염되면 심한 설사, 구토, 발열 등을 일으킵니다.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아이들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설사
- 구토
- 복통
- 열 등
특히, 설사와 구토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체액이 감소하면 탈수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면, 증상이 나타나면 적극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아이들의 대부분은 2세 이하의 아이들이며,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은 일반적으로 3일에서 7일 사이입니다. 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체력이 복구될 때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세까지 대부분의 소아는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며, 심한 증상은 주로 4~36개월 연령의 소아에게 일어납니다. 신생아는 태반을 통해 전달된 항체가 심한 증상 발생을 예방하여 이 시기에 감염되면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경미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위장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권장되는 백신입니다. 예방접종은 생후 6주부터 6개월까지 아기들에게 권장되며, 2차 접종은 4주 간격으로 받습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받으면, 감염 위험성이 현저히 낮아지며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위장관 감염 증상이 나타날 확률도 낮아집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주로 가족력이 있는 아이들과 공동생활을 하는 아이들에게 권장됩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의 부작용으로는, 예방접종 후 일시적으로 설사나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1-2일 이내에 사라지며,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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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위장관염의 치료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며 설사나 구토, 발열로 인한 탈수 및 전해질의 불균형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수액보충이나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는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대증요법으로 치료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
아이들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가족들이나 돌보미들이 손씻기와 같은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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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감염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적극적으로 병원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함께 노력하면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 예방접종 관련 질문과 답변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예방수단 중 하나이니, 가족 모두가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아 감염병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Q1. 로타바이러스 사업 시행(3.6) 전 로타릭스 1회 또는 로타텍을 1-2회 접종한 경우, 이후의 접종은 국가지원이 가능한가요?
A. 로타바이러스 사업 시행(3.6) 전 로타릭스 1회 또는 로타텍을 1-2회 접종한 경우, 이후의 접종은 국가지원이 가능합니다. 사업 시행(3.6.) 이후, 동일한 백신으로 나머지 횟수를 생후 8개월 0일(접종 가능 최대 연령)까지 접종한 경우, 국가지원이 가능합니다.
Q2. 방문하려는 의료기관에 기존에 1차 접종을 한 백신이 없는 경우, 어떻게 해야 되나요?
A. Q2. 방문하려는 의료기관에 기존에 1차 접종을 한 백신이 없는 경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에서 국가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 찾기에 접종 가능 백신명을 설정 후 검색해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해당 병원에 확인 후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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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아이가 로타바이러스 백신 경구투여할 때 혹은 경구투여 후에 토하거나 뱉을 경우, 재접종을 해야 하나요?
A. 아니요.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경구투여할 때 혹은 경구투여 후에 토하거나 뱉어내어도 다시 접종하지 않습니다.
Q4.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접종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로타바이러스 장염을 앓았어도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부분적인 면역만 형성될 수 있기 때문에 일정대로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 일반적으로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중등도 혹은 중증 위장관염이나 기타 급성질환을 앓고 있는 영아에게는 투여하지 않으며 상태가 호전된 후 투여합니다.
- 단, 가벼운 위장관염이나 경한 질환일 경우에는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을 연기했을 때 첫 접종이 출생 15주 0일 이후로 지연될 상황인 경우에는 특히 접종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아울러, 아기의 건강 상태가 양호한 날 접종기관에 방문해 접종 당일 예진 의사와 상담 후 접종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Q5. 로타바이러스 백신 1차 접종을 생후 2개월에 접종한 이후 현재 생후 6개월로 2차 접종이 지연되었습니다. 이후 접종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접종 간격을 8주 간격으로 지키는 것이 추천되나, 접종이 지연된 경우 1차를 로타릭스(RV1)로 접종했다면 2차를 최대 생후 8개월이 되는 첫째 날까지 시행해 접종을 완료합니다.
- 1차를 로타텍(RV5)으로 접종했다면 최소 접종 간격(4주)을 고려해 2차, 3차 접종을 생후 8개월이 되는 첫째 날까지 완료하도록 합니다.
Q6. 생후 2개월에 로타바이러스 백신 1차 접종을 하고 그 이후 접종을 못한 채 생후 10개월이 됐습니다. 지금이라도 접종해도 되나요?
A. 아니요.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은 생후 8개월 0일까지 가능합니다. 이를 초과한 연령에서는 접종 후 장중첩증(장겹침증) 발생의 상대 위험도가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접종하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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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로타바이러스 백신 종류가 로타텍, 로타릭스인데 어떤 백신으로 접종해야 예방 효과가 더 좋은가요?
A. 두 가지 로타바이러스 백신 모두 효과성과 안전성 검증 후 식약처에서 허가됐으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두 백신 모두 로타바이러스감염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Q8. 아기가 모유 또는 분유를 먹고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바로 해도 되나요?
A. 가능합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투여 전·후에 영아의 음식 또는 음료(모유 포함) 섭취에 있어 특별한 제한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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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후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나요?
A. 예방접종을 받은 영아에서 바이러스 배출이 가능하므로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가족들은 예방접종한 영아의 대변에 노출될 때(예 : 기저귀 교체) 손을 잘 씻도록 합니다.
결론
로타바이러스는 영아기 아이들이 가장 걸리기 쉬운 감염병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습득하고, 영아들의 예방접종을 꼭 시행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예방접종을 받더라도 증상이 나타난다면, 적극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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