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위염 편에서는 위염 증상을 가볍게 여기다 위암 까지 이르게 되는 만성위염 편을 일산병원 전한호 교수가 명의로 방송에 나왔습니다.
제 720회 명의 만성위염 위암 유발 일산병원 전한호 교수
‘위장이 걸리는 감기’ 위염, 흔하게 나타나지만 방치하면 위암이 될 수 있다?!
다양한 위염의 종류, 어떠한 위염이 암을 불러일으킬까?
더부룩함, 속쓰림, 복부팽만감 등등 단순히 소화불량 증상이라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위염의 증상일 수도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 검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위염으로 나오고 하는데요. 위염은 자극적인 식습관과 스트레스로 현대인에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인데 위염은 위장 기능이 저하되어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위장에 걸리는 감기’라 불릴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라 가볍게 여길 수 있지만 만약 이를 방치하게 된다면 위암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건강 검진으로 초기 발견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명의에서 알려주는 위염
위염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위축성위염은 정상인에 비해 위암이 발생할 확률이 6배, 장상피화생의 경우 10배까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위염이 위암으로 가기 전, 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위염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야 합니다.
EBS 명의 <위염쯤이야... 암의 공포를 만든다 ? 만성위염>편에서는 위암을 불러오는 위염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고, 명의 위염 편에서는 위암을 불러오는 위염을 해결하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명의 위염 편에 나오는 위염의 다양한 증상
위염의 증상은 명치 부위의 통증,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속 쓰림, 식욕부진, 구역감, 구토 등 매우 다양합니다. 급성 위염은 방금 말씀드린 여러 가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만성 위염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배 윗부분의 통증이나 식후 복부 팽만감 및 조기포만감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상복부에 통증이 식사 직후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상복부가 무겁게 눌리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메스껍고 가슴이 답답하여 소화성 궤양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기름기가 많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난 후에 소화가 잘되지 않는 느낌을 갖는 경우가 많고 특히 과식한 후에 상복부에 불쾌감이나 복통을 느끼며 식사 후에 바로 배가 불러지고 압박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EBS 명의 위염 중 위축성 위염, 방치하면 위암까지?
중국에서 한국으로 온 지 8년이 넘었다는 50대의 여성 환자. 8년 넘게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한 이 환자는 자신의 입맛이 변해 속쓰림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었다고 했습니다. 매운 음식을 자주 먹지 않았었는데 한국에서 직장동료들과 자주 식사를 하다보니 매운 음식을 주로 먹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내시경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환자는 위축성 위염을 진단받았습니다. 위축성 위염은 만성 위염이 지속되면서 위 점막이 얇아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흔히 위암의 전단계로 알고있는 위축성위염. 만약 이 상태를 방치하게 된다면 위암이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위축성 위염은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EBS 명의 위염 중 위암을 부르는 장상피화생, 나아질 수 있을까?
2년 전, 병원에서 장상피화생을 진단받은 60대의 남성 환자. 장상피화생은 위에 만성염증이 지속되면서 위의 상피 세포가 장의 상피 세포로 변해 위산분비가 어려워진 상태를 말합니다. 이 질환 장상피화생 역시 위암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장상피화생의 진단을 받았던 60대의 남성 환자는 술과 담배를 모두 끊었고 자주 먹던 자극적인 음식들도 먹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첫 진단을 받은 지 2년이 지났고 환자는 다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습니다. 과연 이 환자의 상태는 나아졌을까? 위암을 부르는 또 다른 질환, 장상피화생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합니다.
EBS 명의 위염 위 용종, 꼭 제거해야하나?
70대의 남성 환자는 건강을 위해서 위내시경을 꾸준히 받아왔습니다. 국민건강보험에서도 출생월에 따라 위내시경 검사를 실시하는데요, 이 남성 환자는 올해도 어김없이 병원에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용종이 발견되어 입원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위 용종이란 위 상피에서 위 내강내로 튀어나온 병변을 말합니다.
내시경을 통해서 발견이 되며 발견이 되었을 땐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수술후 떼어낸 조직을 검사해 위암인지 아닌지를 검사하게 되고 하는데요... 용종은 선종과 어떤 차이가 있고, 용종은 꼭 제거해야 하는 걸까? 위 용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봅니다.
위암의 원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한국인 2명 중 1명이 감염되었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위장 내에 기생하는 세균으로 위 점막층과 점액 사이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강한 위산에서도 생존할 만큼 생명력이 강하며 한번 감염되면 자연 치유가 힘들다. 이는 만성위염을 일으키고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그리고 심해지면 위암까지 일으킬 수 있는 독한 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감염될 만큼 흔한 세균이지만 위암의 원인이 될 만큼 무서운 세균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나에게도 이 균이 서식하고 있는지 그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나에게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또한 균이 나에게서 발견이 되었다면 어떠한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을까요?
미란성위염, 표재성위염,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 건강검진을 통해 이름만 들어봤지, 잘 모르는 만성위염의 정체와 치료법 등을 명의를 통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만성 위염에 좋은 음식과 생활 습관에 대해 명의 위염편에서 알려드립니다.
- 과식과 스트레스를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합니다.
- 편안한 마음으로 음식을 골고루 먹되 충분히 씹습니다!
- 위염 증상이 있을 때는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먹습니다!
- 위 점막을 자극하는 술, 담배, 탄산음료, 커피를 삼갑니다.
- 감미료, 방부제, 향료가 들어 있는 음식은 피합니다. 이것들 속에 들어 있는 질산염은 발암 위험이 있습니다.
- 소화가 잘 안 되는 딱딱한 음식, 말린 음식은 가급적 피합니다.
- 기름기가 많은 음식, 너무 뜨겁거나 차거나 매운 음식은 위를 자극하므로 자제합니다.
- 잠들기 전 2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 위염을 유발하는 짠 음식, 태운 음식을 먹지 않고, 진통 소염제의 남용을 자제합니다.
-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채소 및 과일을 많이 먹습니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 암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는 바로 암인데요! 대장암과 위암은 각각 3위와 2위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입니다. 모두 소화기에 발생하는 암으로 무엇보다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평소에 금주, 금연 및 꾸준한 운동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으로 암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건강검진을 통해 혹시라도 모를 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하셔야겠습니다.
제 720회 명의 위염 만성위염 헬리코박터 장상피화생 위암 편 다시보기
제 720회 명의 위염 만성위염 헬리코박터 장상피화생 위암 편 다시보기
제 720회 명의 만성위염 위암 유발 일산병원 전한호 교수 소개 및 예약
일산병원 전한호 교수 학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원 의학석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일산병원 전한호 교수 인터넷 예약
EBS 명의 위염 편 전한호 교수 예약 인터넷 예약 방법
일산병원 전한호 교수 경력
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상부교수
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의료정보실 차장
Princess Margaret Cancer Centre, University Health Network 연수
Keio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Cancer Center 단기연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임상연구조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강사
세브란스병원 내과 전공의
일산병원 전한호 교수 학회활동
대한내과학회 정회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정회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보험위원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보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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