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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명의 713회 하지동맥폐색증 심부정맥혈전증 하지정맥류 예방 치료 안형준 교수 진료 예약 방법

by ■ 다이어트 저탄수 건강■ 2021. 4. 30.

하지동맥폐색증, 심부정맥혈전증, 하지정맥류 빨리 치료하고 예방할 방법은 없는 걸까? EBS 명의 <다리 혈관, 목숨을 위협한다> 편에서 다리 혈관 질환의 증상, 원인 그리고 치료법을 알아본다.

명의 713회 하지동맥폐색증 심부정맥혈전증 하지정맥류 예방 치료 안형준 교수 진료 예약 방법

명의-하지-고통
명의-하지-고통

다리가 붓고 저리며 걷기가 힘들어진다면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그것은 다리 혈관의 문제일 수 있다. 다리 혈관에서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은 하지정맥류다. 다리가 붓고 저리며 울퉁불퉁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에 안에서 생기는 질환이다. 정맥 안에는 피가 역류하지 않도록 하는 판막이 있는데 이 판막이 고장 나 피가 역류해 하지정맥류가 생긴다. 이를 방치하면 피부 염증이 생기고 피부색이 검게 변하고 심지어 피부가 썩는, 궤양이 생길 수도 있다.

흔히 생길 수 있는 다리 혈관 질환에는 심부정맥혈전증도 있다. 정맥에 혈전이 생기는 심부정맥혈전증은 호흡곤란과 급사를 일으킬 수도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또 하나 주의해야 할 다리 혈관 질환으로는 하지동맥폐색증이 있다. 하지 동맥의 경화로 인해 발생하는 하지동맥폐색증, 치료 시기를 놓치면 다리에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으면 다리가 괴사될 수 있다

명의-하지정맥류-안형준-교수-진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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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경우 심각한 통증은 물론, 다리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 실제 하지동맥폐색증이 심각한 환자의 경우 50%가 3개월 이내에 다리를 절단하게 된다 다리를 잃을 수도 있는 다리 혈관질환 과연 빨리 치료하고 예방할 방법은 없는 걸까? EBS 명의 <다리 혈관, 목숨을 위협한다> 편에서 다리 혈관 질환의 증상, 원인 그리고 치료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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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하지동맥폐색증, 심부정맥혈전증, 하지정맥류 원인 예방 치료

붓고 저리고 혈관인 울퉁불퉁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

온종일 서서 일하고 집에 돌아오면 다리가 심하게 부어있다. 다리가 저려 잠을 못 자거나 울퉁불퉁 혈관이 튀어나온다면 이미 심한 하지정맥류가 나타났다는 증상이다. 하지만 하지정맥류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하지정맥류가 심해지면 합병증이 생긴다. 

피부 염증이 생기고 피부가 검게 변하며 심지어 피부가 썩는 궤양이 생길 수도 있다. 그 때문에 문제가 심각해지기 전에 하지정맥류를 치료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과연 하지정맥류를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다리에 뱀이 똬리를 튼 것처럼 혈관이 튀어나오는 병이 하지정맥류이다. 다리에 있는 피가 심장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역류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하지정맥류는 다리근육이 약해지고, 정맥의 판막 기능이 떨어지면 발생합니다. 다리 정맥에는 수 십 개의 판막이 있다. 이 판막이 다리의 피를 심장 쪽으로만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피가 위쪽으로 올라 갈 때는 판막이 열리고, 거꾸로 흐를 때는 닫힌다. 이 판막이 손상되면 중력 때문에 피가 계속 거꾸로 흐르는 역류상태가 발생합니다. 결국 피가 고이고 혈관이 늘어져 파랗게 튀어나오는 것이다.

명의-동맥-정맥-모세혈관
명의-동맥-정맥-모세혈관

나이가 들며 발생하는 하지정맥류는 노화질환이지만 운동이 부족하거나 또는 과도한 운동, 오랜 시간 앉거나 서서 일하는 분들, 또는 임신 등 다양한 원인으로 젊은 환자들도 많다. 다리에 통증, 부종, 경련 등이 하지정맥류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정맥순환 개선제를 이러한 증상의 개선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모세혈관의 내피세포에 작용해서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주며, 염증반응을 억제해서 정맥질환의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이 정맥순환 개선제 사용의 목적인 것이다. 정맥순환 개선제 하나만 써서 단독으로는 정맥질환의 증상을 개선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많은 임상연구에서 확인되었다. 이런 점에서 정맥순환 개선제의 정맥질환 치료 효과에 대해선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

명의-하지정맥류-수술법
명의-하지정맥류-수술법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하지정맥의 심한 역류를 동반한 하지정맥류와 같은 정맥질환은 피가 역류 되는 혈관을 수술로 제거해야 그 병이 완치 된다는 것이다. 혈관 제거와 관련 많은 분들이 하지정맥류가 있으면 꼭 혈관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초음파상 혈관역류가 없고,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꼭 수술을 받을 필요는 없다.

다리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 - 하지동맥폐색증

박 씨(69세)는 50m도 못 걸을 정도로 다리가 아팠다. 다리 혈관에 피가 안 통했기 때문이다. 다리 안의 하지 동맥이 막히는 하지동맥폐색증 병이 원인이 되어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안 되어 다리는 시커멓게 괴사하기 시작했다. 박 씨는 이미 오른쪽 다리에 생긴 하지동맥폐색증으로 발가락 하나를 절단한 상태였다.

명의-발-괴사
명의-발-괴사

이번엔 왼쪽 발에 문제가 생겨 다리를 절단할 위기에 처했다. 과연 박 씨는 다리를 절단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하지동맥폐색증이 잘 생기는 이유와 고위험군에 대해 알아보자. 말초동맥 폐색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말초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환인데 다리 동맥에서 발생하는 하지동맥폐색증이 대표적이다. 혈관외과 조성신, 조진현 교수의 2020년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일반성인에서 말초동맥질환 유병률은 4.6% 정도였다. 

하지만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늘며 말초동맥질환의 위험도도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질환은 하지동맥폐색증이다. 보통 남성에서 더 흔하게 나타나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9년 자료에 따르면, 남성환 자(1,297명)가 여성(748명)보다 약 1.7배 더 많았다. 

명의-하지동맥폐색증-수술
명의-하지동맥폐색증-수술

하지동맥폐색증은 질병 초기에는 걷거나 달릴 때 다리에 통증이나 경련이 발생하지만 쉬면 증상이 금방 가라앉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는 일이 많다. 어느 정도 진행되면 다리 온도가 차갑고 발가락 색깔이 검으며 발의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급사할 수 있는 무서운 병, 심부정맥혈전증

소 씨(68)는 밭에 가다가 돌연 쓰러졌다. 의식을 잃는 응급 상황이었지만 다행이 옆에 아들이 있어서 조치를 할 수 있었다. 병명은 심부정맥혈전증으로 인한 폐색전증. 다리 정맥 중 하나인 심부정맥에 혈전이 생겨 폐로 이동해 숨을 못 쉬게 막았다. 때로 급사를 부를 수도 있는 위험한 질환인 심부정맥혈전증. 과연 심부정맥혈전증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어떤 사람들에게 심부정맥혈전증이 나타나는 걸까?

심부정맥혈전증은 오랜 기간 앉아 있거나(장시간 좁은 비행기 좌석에 앉아 있는 것도 포함), 장시간 침상에 누워 있을 때, 외상이나 수술 후, 임신 중이거나 혈전증의 과거력이 있을 때, 유전적인 소인 또는 악성 종양으로 혈액이 응고되기 쉬운 경우, 비만 등인 경우가 발생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명의-안형준-교수-설명
명의-안형준-교수-설명

그래서 예방 방법은 장기간 움직이지 않는 상태로 누워 있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오랜 기간 침상 안정이 필요한 경우에도 자주 몸의 위치를 바꿔주어 혈류가 정체되지 않도록 한다. 비행기 탑승으로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기내 방송에서 권하는 대로 자주 스트레칭을 하거나 걷는 것이 좋다. 

신경외과 수술, 골반이나 고관절 수술을 받은 후 어쩔 수 없이 오래 누워 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압박 스타킹(탄력 스타킹)을 신어 혈류가 정체되는 것을 줄이고, 출혈의 위험성을 증가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항응고제를 예방적으로 투여해 볼 수 있다. 수술 후 조기 운동을 하는 것도 혈전 예방에 도움이 된다.

EBS 명의 <다리 혈관, 목숨을 위협한다> 편에서는 부종과 저림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가벼운 다리 혈관질환부터 목숨을 위협하는 심각한 다리 혈관 질환까지 경희의료원 이식·혈관외과 안형준 교수와 그 원인과 치료법을 공개한다.

경희의료원 이식·혈관외과 안형준 교수 진료 예약

명의-안형준_교수
명의-안형준_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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